|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의 날 행사 개최 | 2024.07.20 |
일회성 아닌 7월 둘째 주를 정보보호 주간으로 지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세종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현황을 살피는 한편, 정보보호 인식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세종병원] 세종병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하나로 정보보호의 날 당일 일회성 활동이 아닌 7월 둘째 주를 아예 정보보호 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보호 경각심을 높이며 환자 등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병원은 이날 전문가를 통한 정보보호 현장 강의와 함께 점심시간 구내식당 앞에서 정보보안 실천수칙을 외치고 간식과 미션 스탬프를 받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종병원이 내세우는 임직원 정보보안 실천수칙은 △자신의 ID·PW 공유 금지 △환자 본인 동의 없이 정보 공개 금지 △PC 업무 종료 후 반드시 로그아웃 △환자 개인정보 공공장소서 누설 금지 △비밀번호 영문·숫자 조합해 10자리 이상 또는 영문·숫자·특수문자 조합 8자리 이상 설정 △6개월마다 변경 등 5가지다. 앞서 세종병원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온라인 퀴즈를 수일간 펼치며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왕래하는 병원 특성상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며,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일상 습관처럼 자리 잡을 수 있게끔 앞으로도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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