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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센스, 신분증 전자보관함 내장된 출입관리 키오스크 출시 2024.07.24

무인출입관리 시스템으로 신분증 무인으로 보관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무인출입관리 전문업체 디지탈센스(대표 최주호)는 출입 시 신분증을 무인(Kiosk)으로 보관할 수 있는 무인출입관리 시스템(SmartSecure-EasyPass)을 출시했다.

▲(왼쪽부터)신분증 전자보관함 외장형·내장형 출입관리 키오스크[사진=디지탈센스]

방문자 출입을 위해서 기존 안내데스크에서 승인된 방문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출입증을 발급한 기존의 출입관리 절차를 키오스크로 관리할 수 있는 ‘무인출입관리 시스템(Smartsecure-EasyPass I)’을 개발했다.

무인출입관리기는 방문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QR코드, 신분증, 생체 인식 등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키오스크에서 출입증을 발급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무인화 체계를 갖췄다. 다만, 신분증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안내데스크 관리요원 등 인력 사용이 불가피했다.

디지털센스는 이 점을 개선해 무인으로 신분증을 관리할 수 있는 신분증 전자 보관함을 개발했다. 기존 무인출입증 발급 키오스크와 연동해 관리할 수 있는 신분증 전자보관함(외장형)과 키오스크에 내장된 무인출입관리기(SmartSecure-EasyPass II)를 출시했다.

신분증 전자보관함이 내장된 출입관리기(SmartSecure-EasyPass II)는 출입자의 신분증 인증 후 전자 보관함에 보관 후 출입증을 발급하고, 출입증을 반납하면 본인의 신분을 회수할 수 있다. 출입증을 반납하지 않은 경우를 최소화할 수 있어 출입증 관리가 용이하다. 무인으로 운영해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신분증을 맡겨야 하는 보안 등급 ‘가’급의 사업장이나 군부대·발전소 등 기관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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