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올림픽 시작되며 사이버 테러리즘 시도 급증하고 있어 2024.07.29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프랑스 하계 올림픽이 진행됨에 따라 이를 노리는 사이버 테러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보안 업체 리시큐리티(Resecurity)가 조사한 결과로, 주로 물리 보안 시스템들을 겨냥한 공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매우 위험한 패턴이라고 리시큐리티 측은 평가한다. 물리 보안 체제를 무력화하면서 올림픽 시설들에 대한 물리적 공격을 노리는 게 최종 목표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공격을 할 것으로 의심되는 자들 간에는 암호화 통신이 생활화 되어 있어 추적이 힘들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자꾸만 극단주의 사상을 퍼트리는 통에 누군가 그러한 사상에 물들어 돌변하는 걸 예측할 수도 없어 경찰은 사전 예방 대책을 세우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의 주요 활동 내용은 해킹 공격 외에도 청소년 병사 모집과 프로파간다 메시지 퍼트리기, 암호화폐를 사용한 거래 활동 늘리기로 정리된다. 이들의 프로파간다 메시지 중에는 폭탄 제조법이나 불법 무기 입수법 등에 관한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 엉뚱하게 폭탄을 제조하거나 무기를 확보하여 범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말말말 : “ISIS의 경우 드론으로 폭탄 공격을 실시하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프랑스 경찰은 매우 긴장한 상황입니다.” -리시큐리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