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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인데…” 보이스피싱 등 잇따라 2008.12.15

한전 직원을 사칭하면서 금품과 개인정보 등 요구


한전 강원지사는 최근 자사의 직원을 사칭한 이들의 전기요금 관련 사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지사에 따르면 최근 한전 채권부서를 사칭, “채권을 환급해줄테니 주민등록번호와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이버지점 등에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묻는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


또한 원주에서는 역시 한전 직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한 40대 남성이 “전기요금이 많이 나왔는데, 계량기를 바꿔 요금이 적게 나오도록 해주겠다”며 70대 노인을 속여 현금 20만원을 챙겨 달아난 일도 있었다.


전기요금 관련 사건사고가 계속 이어지자 강원지사는 “한전이나 협력회사 직원들이 가정을 방문, 전기설비 수리와 관련하여 직접 금품을 접수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그러면서 “채권환급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묻는 경우도 절대 없으므로 한전 고객들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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