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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인식거리 확대 및 전파출력 상향 조정 2006.01.25

전파출력 최대 80cm까지 인식하도록 상향 조정

도서관리나 물류ㆍ유통 산업등 까지 활용분야 확대


교통카드, 휴대폰결제 등 최근거리 무선인식 용도로 한정돼 사용되던 13.56MHz 대역 RFID가 도서관리나 물류·유통 산업 등으로까지 그 활용 분야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www.mic.go.kr)는 최대 인식거리가 50cm 정도여서 물류관리용에 이용하기에 부적합한 13.56MHz대역의 RFID용 전파출력(전계강도)을 최대 80cm까지 인식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함으로써 산업 및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여 RFID산업의 실질적인 영역확대를 꾀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통해 물류용 등에 적합한 전파출력 크기측정과 출력 조정에 따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 확인실험을 마치고, 이달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13.56MHz 대역 RFID 출력 조정(안)을 마련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정안은 현행 「10mV/m(밀리볼트 퍼 미터)@10m 이하」로 규정된 13.56MHz 대역의 전파출력(전계강도)을 47.544mV/m까지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며 “관련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2월 중 확정·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13.56MHz 대역은 지난해 RFID/USN용으로 함께 고시된 다른 대역들(400MHz대역, 900MHz 대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장애물이 있어도 인식률이 높고 국제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어설명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소형 반도체 칩을 이용해서 사물의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로, 각종 물품에 소형 칩을 부착해 사물의 정보와 주변 환경정보를 무선주파수로 전송·처리하는 비접촉식 인식시스템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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