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 친환경과 안전 등 13개 분야 자문위원 공개모집 | 2024.08.05 |
민간 전문가 활용 공공사업 설계검토 강화
제6기 자문위원 330여명 모집 국가재정 효율적 운영 지원 및 설계품질 향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0억원 이상 대형사업의 설계 적정성 검토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할 제6기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자문위원은 2024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인원은 약 330명이다. ![]() ▲조달청 로고[이미지=조달청] 조달청은 설계 도서의 품질검증의 업무에 외부 전문가를 활용함으로써 조달청 직원과 민간 전문가 간의 협업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설계품질을 높이고 있다.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의 건축공사와 병영생활관 및 군관사 신축사업 등이다. 모집 대상은 친환경, 안전 등 13개 분야(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기계, 전기, 정보통신, 토목, 조경, 공정관리, 설계VE, 친환경, 안전, 소방)로, 대상분야 민간기업 또는 관련 기관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경력 10년 이상) 중이면 자문위원 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 대상 중 ‘건축계획’과 ‘건축시공’ 분야에는 고난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사업인 ‘의료시설’이나 ‘문화 및 집회시설’의 설계 또는 시공 등의 경험을 갖춘 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고도화되는 건축물 수준에 대응해 설계오류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설계 검토 역량 확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간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차별화된 고급기술을 갖춘 전문가가 많이 응모해 설계검토 등 기술지원 업무에 역량과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자문위원 후보자 등록신청서 작성 등 구체적인 모집 안내사항은 ‘조달청 누리집 → 알림·소식 →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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