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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고품질 AI OCR 솔루션 ‘사이냅 OCR’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2024.08.06

AI OCR, 웹팩스와 복합기에 인공지능 더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보안 강화
의료, 금융, 법률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 확대 등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AI 기반 OCR 솔루션 ‘사이냅 OCR’의 웹팩스와 복합기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냅 OCR 폼메이커, KVT[사진=사이냅소프트]


‘사이냅 OCR’은 이미지나 스캔된 문서의 문자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추출하는 고품질 AI OCR 솔루션이다. TTA를 통해 99.3%의 높은 한글 인식률과 우수한 데이터 추출 성능을 인증 받았고, GS인증과 ICT기술마켓인증 등 다양한 품질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비정형 학습도구인 ‘키밸류 트레이너(KVT)’와 고객이 직접 새로운 서식을 등록할 수 있는 ‘폼메이커’ 를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 확장 시 유연하게 대응하고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에는 AI 학습을 통한 KVT 서식 분류 기능과 서식인식 결과를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대사 페이지 등을 개선해 정기 업데이트 릴리즈를 진행했다.

AI OCR은 팩스 문서와 스캔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해 수작업 입력을 없애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개인정보를 포함한 민감정보 필터링 및 마스킹 처리 기능으로 보안도 강화되며, 높은 인식률과 정확성으로 문서 디지털화 과정에서 오류를 줄이고 정보 신뢰성을 높인다. 이로 인해 문서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수신 팩스 내용의 검색을 포함한 효율적 관리로 고객 서비스 개선에도 기여한다.

웹팩스와 복합기에 AI OCR이 적용되는 산업분야로 의료분야의 환자 기록, 처방전, 보험 청구서 등 다양한 문서를 디지털화해 환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은행 및 금융 기관에서는 고객의 신원확인에 필요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와 대출 신청서, 계약서, 거래 내역서 등의 데이터를 자동화해 입력하므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보안도 철저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법률 문서, 계약서, 소송 서류 등 많은 양의 문서를 다루는 법률 분야에서도 AI OCR을 통해 문서 관리와 검색을 용이하게 할 수 있고, 물류나 유통분야에서는 송장, 배송 문서, 재고 관리 등의 디지털화를 자동화해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와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정부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OCR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더존비즈온 키컴, 지미션, 신도리코 등과 협력해 신한은행, 농협, 동양생명, 현대해상 등 대형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전경헌 대표는 “‘사이냅 OCR’은 국내 시장에서 1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검증된 솔루션으로 최근 출시된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함께 활용하면, 문서 구조를 분석해 디지털 자산화 및 AI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할 수 있다. 이는 디지털 대전환(DX)과 인공지능 대전환(AX)를 목표로 하는 기업 및 공공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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