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한창인 프랑스의 박물관 네트워크 공략한 랜섬웨어 | 2024.08.07 |
요약 : 올림픽이 한창인 프랑스에서 랜섬웨어 공격이 일어났다.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공격 당한 곳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 협회(Réunion des Musées Nationaux)라고 한다. 즉 프랑스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의 ‘네트워크’가 당한 것이다. 이 때문에 전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번 올림픽 행사와 관련된 시설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올림픽의 운영에는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건 아니다. 아직까지는 중요한 데이터가 새나간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하계 올림픽과 같은 전 세계적인 행사는 해커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잇감이다. 이미 개막 전부터 여러 가지 공격 시도가 적발된 바 있다. 이번에 랜섬웨어 공격에 당한 곳 중에는 프랑스 그랑팔레 전시장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펜싱과 태권도 경기가 열렸거나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격으로 일정이 변동됐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 말말말 : “프랑스 정부는 모든 기술력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사건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경찰-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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