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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분기 총 매출 14억 3,000만 달러...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 2024.08.14

올해 2분기 재무 실적 발표...서비스 매출도 19.8% 증가, 제품 매출은 소폭 감소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 성공적으로 유지...통합 SASE 및 보안 운영 시장 투자 지속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네트워킹·보안 융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포티넷 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포티넷 본사에서 올해 6월 30일로 마감되는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포티넷 로고[로고=포티넷]

포티넷 켄 지(Ken Xie) 설립자 겸 CEO는 “2분기에는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820 basis points가 증가한 35.1%를 기록했고, 출하액과 매출은 각 가이던스 범위의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유지했다”며 “포티넷은 빠르게 성장하는 통합 SASE 및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시장에 투자하는 동시에,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켄 지 CEO는 이어 “포티넷은 5개의 네트워크 보안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와 함께 단일-벤더 SASE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벤더인 만큼 명실공히 SASE 부문의 리더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티넷의 올해 2분기 재무 실적을 각 카테고리별로 살펴봤다. 먼저 올해 2분기 총 ‘매출’은 14억 3,000만 달러로 12억 9,0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2분기 ‘제품 매출’은 4억 5,190만 달러로 4억 7,26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대비 4.4% 감소했다.

‘서비스 매출’은 9억 8,240만 달러로, 8억 2,02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대비 19.8% 증가했으며, 동기간 출하액은 15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같다. ‘이연매출’은 올해 6월 30일자로 총 59억 달러로, 지난해 6월 30일자의 51억 3,000만 달러보다 15.0%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은 30.5%, ‘영업이익’은 4억 3,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은 21.6%, 영업이익은 2억 7,900만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은 35.1%로 ‘영업이익’은 5억 3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이익률’은 26.9%로 영업이익은 3억 4,810만 달러였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3억 7,980만 달러로 2억 6,63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주당순익’은 0.49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6,990만개 기준)이며, 0.33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9,590만개 기준)였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올해 2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4억 3,9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4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순익’은 0.57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6,990만 개 기준)로 0.38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9,590만 개 기준)였던 전년 동기대비 늘어났다.

2분기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3억 4,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5억 1,510만 달러였다. 같은 기간 ‘잉여현금 흐름’은 3억 1,8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4억 3,830만 달러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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