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미 대선 관련 여론 조작 시도하기 위해 만든 이란인 계정들 삭제해 | 2024.08.19 |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오픈AI(OpenAI)가 지난 며칠 동안 여러 개의 계정들을 차단했다고 한다. 이란의 해킹 조직들의 것이었다고 하며, 공격자들은 오픈AI의 챗GPT 기술을 활용해 미국 대선과 관련된 가짜 콘텐츠를 만들고 있었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이 여론 조작 작전은 스톰2035(Storm-2035)라고 하며, 물밑에서 은밀히 진행되고 있었다. 다만 아직까지 챗GPT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 콘텐츠들은 진보와 보수 성향의 매체들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도 공유되긴 했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란 해커들의 여론 조작 시도에 대한 주장이 대선 양측 캠프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중이다. 지난 주에는 트럼프 캠프에서, 이번 주에는 해리스 캠프에서 이란의 공격 시도를 고발했다. 이란 측은 미국 대통령이 누가 돼도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왜 공격하겠느냐며 반박하는 중이다. 공격자들은 가짜 뉴스 사이트를 개설해 가짜뉴스를 업로드한 뒤 가짜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퍼날라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방식으로 여론을 조작한다. 말말말 : “공격자들은 가자지구 상황과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팀이 출전한 것, 미국 대선 후보자들의 현재 상황 등에 관한 가짜뉴스를 계속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오픈AI-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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