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서티, 클라우드 사업 확장 통해 디지털 혁신 선도... 매출 181.1% 증가 | 2024.08.24 |
기존 모든 제품 SaaS 전환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분야 경쟁력 확보
IT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향상, 데이터 보안 강화 성능 우수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개인정보보안 솔루션 업계의 선두주자 이지서티(대표 김동례)는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통해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는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클라우드 매출이 연평균 181.1% 증가했다. ![]() ▲이지서티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근 3년간 반기별 매출 및 고객사 추이[자료=이지서티] 최근 IT 업계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디지털 혁신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그 과정과 필요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라우드는 AI 개발에 필수적인 고성능 연산능력과 대규모 데이터 저장능력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IT 자원의 유연한 관리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증대 및 데이터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지서티는 기존의 온프레미스(On-Premise) 기반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로 제공하며 클라우드 사업의 확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지서티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다양한 개인정보 관련 제품을 서비스로 구독하는 형태로 제공되며, 설치와 운영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데이터 유출과 사이버 위협에서 중요 개인정보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지서티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나타내며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지서티의 솔루션은 IT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향상, 데이터 보안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추진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취급 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 운영 환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클라우드는 민감한 정보와 기밀성이 높은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일반 기업 클라우드보다 엄격한 보안 인증과 규제 준수가 요구된다. 이지서티는 공공부문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다년간 쌓아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전략과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관리 역량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 능력을 자랑한다. 앞서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을 도입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클라우드 전환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큰 이점이 있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을 통해 SaaS로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한국상용SW협회가 주관한 제4회 공공부문 SW 어워드에서 클라우드 SaaS 부문 우수 SW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표준등급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기관에서도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SaaS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지서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통해 보안 운영을 자동화, 실시간으로 지능형 공격 방어 및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 ‘U-PRIVACY SAFER’과 개인정보 비식별처리솔루션 ‘IDENTITY SHIELD’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에 근거해 개발한 AI 품질 인증인 AI+ 인증을 획득해 AI 성능과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및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이지서티의 클라우드 매출 성장과 고객사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지서티 정길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안전한 데이터 개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지서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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