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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앱수트 공급계약... 공공 부문 기술력 입증 2024.08.27

한국토지주택공사, 앱수트 프리미엄 및 앱수트 AV 도입
엄격한 보안 요구 충족, 공공 부문에서의 지속된 신뢰 확인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앱수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앱수트는 스틸리언이 100%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으로 안전한 모바일 앱 사용 환경을 위한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

▲스틸리언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앱수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미지=스틸리언]


이번 계약을 통해 LH는 스틸리언 대표 솔루션인 ‘앱수트 프리미엄(AppSuit Premium)’ 및 ‘앱수트 AV’를 도입했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모바일 앱 위변조 방지 및 소스코드 난독화 등 앱 보안에 핵심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 앱수트 AV는 다양한 탐지 패턴 및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악성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바일 백신이다.

LH는 국민 주거생활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또한 ‘LH청약플러스’ 등 여러 모바일 앱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정부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공공기관의 경우 행정안전부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 지침의 모바일 앱 보안취약점 점검기준 등이 적용된다. LH는 스틸리언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적용을 통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다.

한편, 스틸리언은 ‘앱수트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앱수트 프리미엄과 앱수트 AV를 포함해 총 10가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앱수트 시리즈는 스틸리언의 글로벌 최고 수준 화이트 해커들이 공격자 관점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제품군이다. 이는 △앱 보안에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대표 솔루션 △특정 보안 기능이 필요한 고객사를 위한 타겟팅 솔루션 △앱수트 시리즈 연동 및 통합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앱수트 시리즈는 공공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속해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미 행정안전부, 대법원, 대한민국 공군, 서울특별시, 한국전력공사 등 정부와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된 바 있다.

스틸리언 기술영업팀 김병철 팀장은 “앱수트 시리즈를 LH에 공급하는 것은 단순한 공급계약 이상의 중요한 의미”라고 말하면서 “엄격한 보안 규정이 요구되는 공공 분야에서 연이은 도입 사례는 우수한 스틸리언 기술력이 공인됐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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