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삼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캠프의 날’ 학생들 진로 탐색 체험 교육 제공 예정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 이하 재정원)이 서울삼성학교(교장 최성철, 이하 삼성학교)와 재정·IT 교육 협업 및 지원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0일 체결했다.


서울삼성학교는 청각장애 아동들이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특수학교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재정원에서 삼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날아라 코딩 드론’)을 실시하던 중 재정·IT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삼성학교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재정·IT 교육 협업 및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오는 11월 삼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캠프의 날’에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주 원장은 “지난 해 삼성학교와의 코딩 교육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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