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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갭-밀리의 서재, 버그바운티 2년 차 운영 개시 2024.09.02

밀리의 서재, 파인더갭 버그바운티로 강력한 보안 체계 구축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파인더갭(대표 김오중)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박현진)가 협력해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2년 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 파인더갭과 협업해 버그바운티 2년차 운영을 시작한다[이미지=파인더갭]


버그바운티는 제품이나 서비스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안 결함을 보완하는 제도를 말한다. 크라우드소싱 기반으로 운영돼 기업 내부 보안 인력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취약점도 발견할 수 있다. 버그바운티로 보안 문제를 신속히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플랫폼과 협업해 더욱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파인더갭 김오중 대표는 “파인더갭은 밀리의 서재가 최고 윤리적 해커들을 통해서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인더갭은 국내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으로 광범위한 윤리적 해커들의 네트워크와 뛰어난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밀리의 서재는 파인더갭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취약점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대응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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