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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서티, 외교부 해외정보 범정부 활용체계 구축에 ‘U-PRIVACY SAFER’ 선정 2024.09.03

1~2차에 이어 3차 사업까지 선정되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보안성과 신뢰성 입증
UBI SAFER PSM, 회계행정시스템 및 여권관리 시스템까지 도입...보안 강화 총력 다져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문기업 이지서티(대표 김동례)는 외교부 재외공관 해외정보 범정부 활용체계 구축사업에 1~2차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3차 사업에서도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U-PRIVACY SAFER)’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필터링·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이미지=이지서티]


외교부는 앞서 회계행정시스템, 조약정보시스템에 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을 도입해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에 사전에 대비했다. 이어 이번에 추가로 여권관리 시스템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이지서티의 ‘UBI SAFER-PSM’을 선정했다. 외교부는 접속기록 점검 강화를 목표로 개인정보취급자의 탈법·일탈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면서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 가능성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필터링 및 가명처리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조치 제품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이다. ‘UBI SAFER-PSM’ 솔루션은 실시간 빅데이터 대용량 로그 처리기술 등 다수의 원천 특허와 국내 최다 이상징후 추출조건 시나리오 보유, 이상행위 탐지·차단기능 및 사후 소명관리 기능 등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표준등급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기관에도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SaaS 서비스로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지서티의 지능형 실시간 탐지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인 ‘U-PRIVACY SAFER’은 http, https 통신 구간 내 개인정보 및 불건전 게시물을 필터링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 정부 및 지자체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된 제품이다. GS인증 1등급과 CC 인증 EAL3 등급을 획득했으며, 클라우드 품질성능시험을 통과해 빅데이터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수준의 품질을 입증했다. 최근 AI 기술을 적용한 광학문자판독(OCR) 모듈을 기반으로 이미지 내 개인정보 탐지 기능의 정확도를 높여 주며 개인정보 노출 필터링 기능도 강화해 한국표준협회의 인공지능 표준 인증 AI+ 인증을 획득했다.

이지서티 정길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외교부와의 연속적인 협력은 이지서티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이지서티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지서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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