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개최...비전과 전략 공유, 보안 패러다임 변화 따른 대응방안 논의 등 진행
미셸 소우 부사장, 타라 가슨 플라워 부사장 등 참석...우수 파트너 시상과 어워드도 열려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글로벌 차세대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9월 4일 ‘FY25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채널 파트너사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지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AI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 중심의 프리시전 AI(Precision AI) 기반 고투마켓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새롭게 공개한 AI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인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Secure AI by Design)’이 시장에 가져오는 혁신과 고객사에 제공하는 이점과 함께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서비스 및 파트너와의 협업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공유했다. 행사에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태지역 고투마켓 및 에코시스템 총괄 미셸 소우(Michelle Saw) 부사장과 아태지역 고객성공 관리 총괄 타라 가슨 플라워(Tara Garson Flower) 부사장이 참석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고객사에 적합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셸 소우 부사장은 “파트너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고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FY24 비즈니스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파트너들에 대한 시상과 FY25 넥스트웨이브 다이아몬드 파트너에 대한 어워드도 진행됐다. FY24 비즈니스 어워드에는 아이클라우드, 위버시스템즈 등 7개사가 수상했으며, 전체 판매실적 우수파트너 시상을 비롯해 스트라타(Strata), 프리즈마 새시(Prisma SASE), 프리즈마 클라우드(Prisma Cloud), 코어텍스(Cortex) 등 제품별 판매실적 우수파트너 시상도 이뤄졌다. FY25 넥스트웨이브 다이아몬드 파트너에는 뉴엔네트웍스, 새얀아이엔씨, 에이플넷, 위버시스템즈, 유비스코프, 유인프라, 팀웨이브 등이 선정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박상규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성장을 견인해 준 채널 파트너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사 설립 이후 첫 번째 파트너 써밋을 마련했다”며 “회사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클라우드와 AI 사이버 보안솔루션의 사업확장을 통해 더 높은 가치를 발굴해내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청담 드레스가든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파트너 써밋은 아이클라우드, 씨플랫폼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넥스트웨이브 파트너 커뮤니티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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