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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모바일 소방시스템┖ 구축 2006.01.26

응급상황 휴대폰과 PDA, 차량용 단말기로 확인

신속한 출동과 응급자원 효율적 관리 가능


ETRI(원장 임주환  www.etri.re.kr)는 모바일 소방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고 접수부터 화재 현장까지의 출동 시간을 단축시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모바일 소방시스템은 휴대폰과 PDA, 차량용 단말기 등 휴대 단말기로 사물이나 사람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사용자에게 각종 부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LBS(위치기반서비스) 기술이 소방안전 분야에 직접 적용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개방형 LBS 핵심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ETRI는 SKT, KTF, LGT, 삼성전자, 포인트아이, KTH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했으며 ▲게이트웨이 기술 ▲이동객체 데이터베이스 기술 ▲단말기술 등이 적용됐다.


ETRI 측은 “게이트웨이 기술이란 유무선 119신고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고 이동객체 데이터베이스 기술이란 이동하는 차량의 위치를 관리하며 신속한 소방시설물 검색에 활용되어 효율적인 현장 대응 활동을 지원하게 되는 기술이다”며 “출동 차량이 이동 중에 재난현장의 방향과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는 단말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ETRI 텔레매틱스연구단 채종석 단장은 “LBS 기술이 인천소방방재본부의 시범사업에서 구체화됨으로써 소방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가져올 수 있다”며 “올해 인천소방방재본부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시·도 긴급구조 표준 시스템과 통합돼 이 시스템의 활용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소방시스템이 향후 구축되면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에서는 소방차의 위치 파악뿐만 아니라 실시간 통제가 가능케 되어 소방차의 효율적인 관리 및 긴급상황에 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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