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노조 “정보통신망법 등 상정시 즉각 총파업” | 2008.12.19 |
18일 산하 본부 등에 총파업 지침 전달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한나라당이 마련한 7대 미디어관련 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상정될 경우 곧바로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18일 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 http//media.nodong.org)는 산하의 본부·지부·분회장들에게 내린 총파업 투쟁 지침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앞서서 언론노조는 지난 10월21일부터 ‘언론장악 저지’ ‘YTN 사수’ 등을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찬성 82.1%로 파업방침을 확정한 바 있다. 그동안 언론노조는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관련 법안들을 대해서 “방송 독립과 공공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언론장악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법안이다”라면서 법 자체에 거부감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왔다. 총파업 지침에서 언론노조는 파업기간 중 언론관련법 보도를 뺀 모든 제작을 거부하고 상부의 지침에 따라 행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본부·지부·분회에 총회 및 대의원회를 열어 본격적인 파업투쟁을 준비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언론노조는 19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열어 파업투쟁의 일정과 방식을 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여야 합의에 따라 같은 날 열릴 예정이었던 문방위 전체회의가 22일로 연기됨에 따라 19일 국회본관 집결 농성은 취소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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