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 AI와 보안 융합 인사이트 공유 | 2024.09.10 |
S2W, 다수의 랜섬웨어 대응 및 AI 기술력 역량 인정받아 초청
S2W 위협인텔리전스 센터 ‘탈론’ 내 랜섬웨어 분석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락빗이 사용하는 공격 전략과 대응 방안 제시...다양한 랜섬웨어 인사이트 교류 예정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국내외 최고 랜섬웨어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에 S2W가 함께한다.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대표 서상덕, 이하 S2W)’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는 ‘제3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 [로고=S2W] KIS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는 랜섬웨어 피해 복구와 공격 대응에 대한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대응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랜섬웨어 전문 콘퍼런스다. 10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보안 전문가, 포렌식 전문가 등 25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FBI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등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례까지 아우르는 랜섬웨어 최신 동향과 수사 및 대응 사례, 복구 대응 전략 등 보다 심층적인 내용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S2W는 다수의 랜섬웨어 대응 및 분석 역량은 물론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연사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 연사로 초대된 양희성 선임은 S2W 위협 인텔리전스 센터 ‘탈론’에서 사이버 보안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록빗(Lockbit), 블랫캣(BlackCat), 클롭(CL0P)등 다수의 랜섬웨어를 분석해 온 전문가다. 양 선임은 전문 연구 영역인 ‘Dissecting the Arsenal of the Lockbit Group’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랜섬웨어 그룹 중 하나인 록빗이 사용하는 공격 전략에 대해 S2W의 다양한 랜섬웨어 분석 경험을 토대로 범죄 추적 및 대응 관련 인사이트를 교류할 예정이다. S2W의 탈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이버보안 분석 그룹이다. 인터폴 등 글로벌 수사기관 뿐만 아니라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등 한국 공공기관과도 함께 협업하고 있다. 또한 올해 ‘Virus Bulletin2024’, ‘Black Hat Asia 2024’ 등 규모급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탈론은 상반기 랜섬웨어 심층 분석 결과를 담은 ‘랜섬웨어 분석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보고서에는 랜섬웨어 그룹들의 위험도 평가지표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랜섬웨어 그룹들의 위험도를 파악하고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2W 서상덕 대표는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위협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각국의 경제 기반이 되는 기업의 보안을 위협받고 있다”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전략에 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2W는 고도화된 AI 기능을 결합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전 세계에 제안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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