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024 농업인 생성형 AI 활용 경진대회’ 예선 참가 접수 | 2024.09.11 |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농업경영 문제 해결 역량 강화 취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2024 농업인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본선을 앞두고 27일까지 예선 참가 신청을 받는다. ![]() [포스터=농진청] 참여 대상은 9월 27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예선과 본선 대회에서는 사업기획, 경영진단, 판촉(마케팅) 등 농업경영 관련 다양한 문제를 출제해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한다. 사전 신청 희망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농업경영→농업경영자료실 신청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참가 서약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농업과학도서관에 소장된 ‘시장조사 및 사업기획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매뉴얼’(4월 발간), ‘농식품 상품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매뉴얼’(7월 발간) 파일(PDF)을 참고하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문제 형식을 알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5점 △최우수상 1점(상금 30만원) △우수상 2점(상금 25만원) △장려상 2점(상금 2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사업기획부터 농산물 판촉(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업 경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하두종 과장은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이 직접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신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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