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시스템즈 DB 암호화 솔루션인 ‘PrivacyDB’ 등 정보 보호에서 탁월한 성과 인정받아
강병승 대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 기업인 아울시스템즈가 ‘2024 국가공헌대상’에서 산업발전공헌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공헌대상은 우수한 경영 성과를 내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지속 발전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ESG 경영 실천으로 국가 지속 가능 역량 확보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 및 격려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의 종합 자료 및 공적 심의를 진행하여 심사가 이뤄졌다.

아울시스템즈는 데이터베이스 보안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DB 암호화 솔루션인 ‘PrivacyDB’와 암호화 키관리통합솔루션인 ‘PrivacyKMS’, 검증필 암호모듈 ‘OWLCrypto’ 등을 기반으로 중요 정보보호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국방, 의료, 공공 등 다양한 산업 군에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과 보안 강화에 앞장선 공적이 인정됐다.

아울시스템즈는 데이터베이스 보안 업계에서 오랜 기간 깊이 있는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보안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장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특허를 등록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시스템의 구조나 운영 방식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쉽게 새로운 DB 암호화 솔루션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 보호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 및 적용하고 있다. 데이터 유출 방지와 시스템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시스템즈 강병승 대표는 “이번 국가공헌대상 산업발전공헌 부문의 수상을 계기로 데이터베이스 보안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자 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