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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K, ‘서울 유니콘 챌린지 대상’ 수상...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 인정받아 2024.09.13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 대회 ‘서울 유니콘 챌린지’에서 대상
이정원 대표 “전 세계를 무대로 국내 기술을 알리고 진출하는 데에 힘쓰겠다”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대표 이정원)는 서울시에서 개최한 ‘트라이 에브리싱 2024’ 중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 대회인 ‘서울 유니콘 챌린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씨티케이 이정원 대표이사가 서울 유니콘 챌린지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아이씨티케이]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글로벌 성장이 유망한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목표로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개 사를 선발해 현금 지원과 후속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이씨티케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가장 큰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저녁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수상 기업들을 축하하고, 기술 소개와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씨티케이 이정원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는 의미로 받은 대상이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국내 기술을 알리고 진출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씨티케이는 양자 보안 분야에서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양자내성알고리즘(PQC, Post-Quantum Cryptography)이 탑재된 보안칩 ‘G5’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엔비디아, 인텔, ARM,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반도체협회(GSA)의 회원사로서 IoT보안과 IP분과에서 기술 백서를 발간하며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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