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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 “IPTV, 경쟁보다 공생 필요하다” 2008.12.22

‘시장확대 위해선 공생노력 필요’ 보고서 통해 강조해


IPTV의 시장 안착을 위해선 해당 사업자들이 가입자 유치 경쟁보다 공생구조 형성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방석호 www.kisdi.re.kr)은 22일 발표한 ‘IPTV 가치사슬 및 경쟁전략 분석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IPTV 사업자들의 시장진입 전략에 대해 분석한 뒤 이런 제안을 내놓았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예상되는 IPTV 서비스의 초기 경쟁추세와 관련, 통신사업자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간 경쟁 양상을 보일 거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특정 시점 이후엔 통신사업자들 사이의 고객유치 경쟁으로 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연구원은 이미 유무선 통신 시장에서 일전을 벌인 바 있는 KT와 SK브로드밴드 그리고 LG데이콤이 IPTV 영역에서 또다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다면 서비스 생태계 구성이 힘들 거라고 지적했다.


통신사업자 간 고객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진다면 관련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게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를 낸 셈이다.


이에 연구원은 방송과 통신 융합서비스로 시도되고 있는 IPTV가 제 역할을 하게 하려면 일단 가입자 유치 경쟁을 하기 보다는 시장형성에 요구되는 공생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진입을 통한 양방향 서비스의 활성화, 또한 이종 기기간의 연동서비스 등 요소를 파이 확대의 필수요소로 들기도 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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