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엔시스 연구원, 전 직장 ATM 기술유출 혐의 | 2008.12.23 |
퇴직 후 경쟁사로 이직… 전 직장 신고로 덜미
LG엔시스 연구원이 현금자동지급기를 생산하는 전 직장의 핵심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걸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LG엔시스의 연구원 설 아무개(33)씨는 노틸러스효성의 핵심기술을 유출해 현 직장에 넘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한 설씨를 스카우트하는 데 관여한 LG엔시스 연구팀의 관계자 두 명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 결과를 보면, 설씨는 노틸러스효성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던 올 1월부터 4월까지 노틸러스효성의 첨단 ATM 기술을 빼돌렸다. 그가 유출한 기술은 현금지급장치, 현금일괄입금장치, 수표일괄입금장치 등에 관한 것으로 노틸러스효성은 기술 개발을 위해 226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설씨는 개인사업을 핑계로 노틸러스효성을 떠났다. 그러나 그가 LG엔시스로 간 사실을 뒤늦게 안 사측이 수사를 의뢰하면서 결국 설씨는 덜미를 잡히게 됐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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