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텍, 클라우드 관리형 비디오 브리지 ‘Cloudlink 110’ 출시 | 2024.09.30 |
비디오 워크로드 최적화하고 클라우드 통합 강화해 운영 효율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광범위한 보안 기능 제공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통합 보안, 공공 안전, 운영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술 제공업체인 제네텍(Genetec Inc.)이 클라우드 관리형 보안 장치 제품군의 최신형 모델인 ‘Genetec Cloudlink™ 1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제네텍의 신규 클라우드 관리형 장치 Cloudlink 110[이미지=제네텍] Cloudlink 110은 저밀도 배치에서 비디오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이용자의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나 하이브리드로 전환할 수 있는 다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폼 팩터에 최대 8대의 카메라를 지원하고 1TB 마이크로 SD 카드의 로컬 스토리지를 탑재해 대규모 다중 사이트 네트워크 내의 소규모 사이트나 제한된 하드웨어 공간을 지닌 위치에 적합하다. 이번 제품은 비디오 워크로드 최적화와 원활한 클라우드 통합을 강화해 하이브리드 배치에 로컬 및 클라우드 환경 사이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한다. 일반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해 원격 사이트와 중앙의 효율적인 통신과 함께 유연한 환경 전환을 제공한다. 기존 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하드웨어 구매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다. 이러한 강점으로 CloudLink 110은 운영을 간소화한 소매업이나 제한된 예산으로 보안을 관리하는 기관, 위성 클리닉과 같은 소규모 시설의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의료 분야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Cloudlink 110의 핵심은 사용 편의성이다.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은 시스템이 안전하고 최상의 효율로 작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별한 전문 기술 지식이 없더라도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호환성 문제나 방해될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기 때문이다. 제네텍의 제품 엔지니어링 부사장 크리스티안 모린(Christian Morin)은 “우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비디오, 출입통제, 침입방지 등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단일 장치로 물리보안을 혁신하고 있다”며 “우리의 솔루션이 확장함에 따라 강력한 성능과 회복력을 지녔으며, 고객의 보안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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