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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정보보호주간’ 맞아 보호 실천 수칙 홍보 2024.10.01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개인정보보호 홍보 부스 설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천안시는 ‘개인정보보호주간’을 맞아 오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보호주간’은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를 두고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와 소속·산하기관 등이 참여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에 개인정보보호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과 개인정보 유출 예방·대응 방법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 담긴 실천 수칙은 △비밀번호는 타인이 쉽게 유추하지 못하도록 설정하기 △개인정보 동의 시 동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하기 △택배 송장·신용카드 영수증은 반드시 찢어서 버리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의 방법들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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