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업무 함께한 군에 대한 감사 인사의 일환
“군의 역할과 노고를 생각하고 의미 있게 생각해”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이하 대경회)가 국군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군인 가족의 날’과 연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방위부터 대통령 안전업무 수행에서 함께한 군에 대한 감사의 일환이다.


행사를 준비한 BBQ 곤지암 리조트점 손진양 대표 겸 대경회 상임이사는 과거 경호처 근무 시절에 업무 협조와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사단에서 근무하는 다자녀 및 모범 장병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경기 광주 화담숲을 관람하고 루지 탑승, 식사를 제공했다.

대경회 이재진 회장은 “국내외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국방부가 ‘군인 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부대관리 훈령에 반영하는 뜻깊은 첫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생각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함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12사단 출신이자 대경회 소속인 최승식 프리존 대표는 향후 12사단과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경회 소속 회원인 김용진 리브로 대표는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