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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보호 공헌으로 개인정보위 위원장 표창 2024.10.03

‘제4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침해 예방·대응 분야에서 위원장 표창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지난달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제4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공헌을 인정받아 침해 예방·대응 분야에서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사회보장정보원]


사보원은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위해 정보보호 전담부서에서 관리적·기술적·물리적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며 보건복지 산하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 개인정보보호센터·의료기관의 침해사고 예방 및 분석을 위한 의료정보보호센터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정보보호 관련 침해 예방 및 대응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보원은 국내 최초 빅데이터·AI를 활용한 개인정보취급자의 이상행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을 예방하고 있으며, 범부처 유일의 일 단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34개 민간 의료기관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상시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및 사이버 침해사고 예보·경보 발령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정보보호 관리 기반 수립에 크게 기여했다.

사보원은 지난달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기관장과 함께하는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활동 캠페인을 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실천 문화 확산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이번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민감한 복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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