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영국컴퓨터학회, 사이버범죄 포렌식단체 창설 2008.12.23

디지털 증거수집 등 지원계획


영국컴퓨터학회(BCS)가 날로 증가하는 영국 내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문가그룹인 사이버범죄 포렌식 단체를 창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은 최근 발표한 ‘주간 정보보호 동향’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 단체가 사이버범죄 관련 분야의 학계 전문가, 법 집행자, 컴퓨터 전문가 및 변호사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SA에 따르면, 새로운 사이버범죄 포렌식 단체 창설의 배경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걸로 최근 밝혀진 영국의 사이버범죄 수치에 있다.


이에 학회는 동 단체를 구성했으며, 향후 사이버범죄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증거 수집과 해석, 정보 복구를 위한 새 표준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법률과 교육 그리고 온라인 사기를 추적하기 위해 경찰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품질 평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국 국가경찰진흥청(NPIA)과 함께 활동하면서 사이버범죄 포렌식 교육 및 훈련(CFET)을 실시한다는 계획도 수립해놓고 있다.


현재 이 단체와 영국컴퓨터학회 관계자들은 사이버범죄 포렌식 단체 창설로 사이버범죄 수사를 위한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KISA는 “보안분야에서 디지털 포렌식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디지털 포렌식 등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투자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를 구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