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 15억원 투자 유치... 디지털포렌식 기술 우수성과 시장 가치 입증 | 2024.10.11 |
동문파트너즈가 투자...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 높다는 판단 하에 투자 결정 밝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유락(대표 유봉석, 이하 유락)이 최근 동문파트너즈로부터 1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유락의 꾸준한 매출과 혁신적인 디지털포렌식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진 것이며, 유락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에서의 높은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 ▲유락 로고[로고=유락] 동문파트너즈 관계자는 “유락은 꾸준한 국내 및 해외 매출과 혁신적인 디지털포렌식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락은 현장용 스마트기기에서 불법 촬영물을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촬영이 금지된 구역에서 카메라 사용 여부를 감지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며, 핵심기술 유출을 예방해야 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유락은 해당 솔루션을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은 유락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락 유봉석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를 접목한 디지털포렌식 기술 고도화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개발 및 마케팅 인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의 디지털포렌식 기술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유락은 더욱 전문적인 기업으로 기술적 혁신과 차별화를 이뤄내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유락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021년부터 탄자니아 통신규제청(TCRA)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및 유지보수 사업을 3년간 진행해왔다. 현재는 한국형 보안모델 해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FS사업)을 수주, 도미니카 공화국의 ‘국가 사이버 침해대응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을 도약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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