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된 위협 탐지·대응 능력 인정받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기술력 입증
통합 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에 발맞춘 혁신으로 실시간 위협 가시성 제공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글로벌 보안 기업인 카스퍼스키(Kaspersky)는 오늘, 글로벌 기술 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로부터 자사의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으로 2년 연속 XDR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카스퍼스키의 기술적 우수성과 새롭고 복잡한 위협에 대응하는 뛰어난 능력을 재확인시켜 주는 결과다.

XDR 및 SOC(보안운영센터) 현대화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51%가 현재 사용 중인 도구로는 고도화된 위협을 제때 탐지하고 조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업은 사이버 보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엔드 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활용해 기업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다.

ISG 프로바이더 렌즈 사이버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 쿼드런트(The ISG Provider Lens Cybersecurity–Solutions and Services Quadrant) 보고서는 사이버 보안 시장을 분석하고 공급업체 포트폴리오의 강점과 경쟁력을 비교한다. 이 연구는 워크스페이스 보안, 네트워크 보안, 워크로드 보안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제품 공급업체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스퍼스키는 2년 연속 XDR 부문에서 리더로 인정받았다. ISG 연구원들은 “카스퍼스키의 통합 도구가 보안 사고의 상세한 조사를 편리하게 해 공격 체인을 추적하고 근본 원인을 파악하며, 관리 환경 전반으로 재발 방지 조치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고 평가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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