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워크숍, 디지털 전환에 따른 역량 강화 필요성 공유 | 2024.10.17 |
서울시 비롯한 25개의 자치구 정보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및 화합·소통의 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찾아가는 개인정보 법령해석 지원센터 및 우수사례 시상식 진행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서울시청과 각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종사자를 위한 ‘2024년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ISEC 2024’에서 동시개최 행사로 진행됐다. ![]() ▲ 2024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워크숍 현장[사진=보안뉴스] 2024년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은 서울시와 관련 사업소 및 자치구의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및 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법령 자문과 해석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정보보안과를 신설하고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시 전반의 사이버보안 관제부터 보안 시스템 이중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정보보호 인식 측면에서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로 불릴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팀 이호철 팀장은 강연을 통해 서울시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소개했다. △내부의 보호역량 강화 △시민의 인식 개선 △시스템 고도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어 고려대학교 이성엽 교수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김직동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공공기관의 AI 활용에서 개인정보의 이슈와 과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 소개 및 개인정보보호정책의 개선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 ▲ 개인정보위의 개인정보 법령해석 지원센터[사진=보안뉴스] 마지막 세션에서는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에 이어 개인정보 퀴즈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찾아가는 ‘개인정보 법령해석 지원센터’ 서비스가 진행됐다. 개인정보 법령해석 지원센터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이나 기관들을 직접 만나 관련된 자문이나 해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세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위주로 운영됐으나 올해 들어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