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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카카오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2024.10.23

카카오에서 카카오톡 홍보 채널 개설·메시지 발송비용 지원 등 협약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 의창구 중동 일원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창원특례시]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의창구 중동 소리단길 일원 상가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카카오에서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직접 상인들에게 1대 1로 카카오 서비스를 교육하고 지역 상권과 상인회, 개별점포에 관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단골거리 사업에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12곳 중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이 선정됐다.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창원의 의창구 중동 지역 상권은 마을조직이 잘 구축돼 있고, 지역 특색 및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예비상권”이라며,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으로 고객과 더욱 친밀해져 번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에 창원시 지역상권이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단골거리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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