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영상 제공 | 2024.10.24 |
아동 및 청소년·6~7세 아동·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등 대상 나눠 총 5편으로 구성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논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영상은 아동 및 청소년·6~7세 아동·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등 대상별로 나눠 총 5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각 연령대에 맞춘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6~7세를 대상으로 한 영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사례를 활용해 설명한다. 초등학생 대상 영상은 온라인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과 이를 방지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하고 있으며,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영상은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법 △보안의 중요성 △개인정보 침해 시 대처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받아 활용함으로써, 영상 제작에 필요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논산시사이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장소나 시간에 관계 없이 수강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교육 내용을 충남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자세히 안내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사이버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해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계속해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영상은 논산시사이버문화센터 홈페이지(nonsan.evermbc.com, 사이버강좌→e논산→공공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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