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생태계에도 드디어 정식 랜섬웨어 나타나나...낫록빗 출현 | 2024.10.25 |
요약 : 보안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맥OS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랜섬웨어가 나타났다고 한다. 보안 업체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에 따르면 이 랜섬웨어는 이미 1월부터 등장했다고 하는데, 그 동안은 실질적인 위협이 될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10월에 발견된 버전의 경우 드디어 제대로 된 파일 암호화 및 데이터 유출 기능이 탑재됐으며, 이는 맥OS 생태계에 ‘그럴듯한’ 랜섬웨어가 처음 등장한 사건이라고 한다. 이 랜섬웨어는 제일 먼저 피해자의 시스템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바탕으로 민감한 정보를 찾아 빼돌리고, 그 후 데이터를 암호화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 랜섬웨어의 개발자들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이들은 스스로를 록빗(LockBit)이라고 주장하는데, 트렌드마이크로가 추적한 바에 의하면 록빗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이 공격자들과 랜섬웨어에는 낫록빗(NotLockBit)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상태다. 말말말 : “아직까지는 낫록빗의 실질적인 피해 사례가 발견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개발이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 공격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이버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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