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 인문학의 역할을 탐구합니다 | 2024.10.29 |
교육부, 전국 40개 인문학 관련 기관에서 ‘제19회 인문주간’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40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제19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 [포스터=교육부] 한밭대 인문도시 사업단(대전)은 ‘인공지능의 미래, 과거에서 묻다’를 주제로 참가자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접 책 표지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스토리텔링, 인공지능으로 나만의 책 표지 만들기’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경희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서울)은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삶을 품은 의료인문학’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강관리(헬스케어)와 의료기술의 미래를 탐색하고, 인문학적 차원에서 인간 중심의 의료환경은 어떤 것인지 성찰해 보고자 한다. 참여기관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구재단’ 및 ‘기초학문자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미래 사회에는 인문학적 통찰과 인간성에 대한 성찰이 더욱 중요시될 것”이라며, “이번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인문학과 인공지능의 만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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