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 개최 | 2024.10.29 |
‘경제안보시대와 산업보안 추진과제’ 주제로 진행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원장 신동천)이 ‘2024학년도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를 10월 25일~26일 양일간 소노캄고양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 ▲2024학년도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사진=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기술 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경제안보시대와 산업보안 추진과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교내·외 교수 및 외부 초청 인사 그리고 대학원 졸업생,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동천 원장의 축사와 신용달 원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외부 초청인사의 기조 강연, 보안대학원을 졸업한 현직자들의 기술 보호 우수사례 발표, 재학생들의 기술 보호 연구주제 설계발표 및 공유, 원우회 행사와 만찬, 마지막으로 시상식, 총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신동천 원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 내에 보안대학원이 중앙대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특수대학원으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성과는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재학생과 최고의 대학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수님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정한 융합환경의 교육을 위해서는 시대와 수요에 맞는 유연한 교육체계를 갖출 필요성을 인지하고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용달 원우회장은 인사말에서 ‘보안이 답이다’라는 원우회 슬로건처럼 보안이 중요한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보안대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춘식 교수가 ‘제로 트러스트 시대’를 주제로, 고유미 매니저가 ‘북한 해킹그룹의 온체인 사례와 범죄 트랜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중앙대 보안대학원을 졸업한 현직자인 유니클로 코리아 윤태준 씨는 ‘글로벌 한국지사의 ISMS 인증’,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준형 씨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차량 사이버보안’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산업융합보안학과, 산업보안정책학과, 보안공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재학생 원우들의 기술 보호 연구주제 설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 후에는 원우회 주관으로 도전 골든벨 등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지며 만찬과 간담회로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날에는 재학생 발표자에 대한 시상과 세미나총평, 학과별 학술대회 논문 발표 준비 회의를 진행하며 세미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은 2025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4학기/2년 과정)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새로운 ICT 환경에서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보안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산업보안정책학과와 산업융합보안학과로 나뉘어 산업보안, 방산보안, 중소기술보호, 개인정보, 금융보안, 미래 보안 최고경영자(CSO), 호스피탈리티, 모빌리티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10월 28일(월)부터 11월 24일(일)까지이며, 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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