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11개 산하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실무 협의회’ 개최 | 2024.10.29 |
‘개인정보보호 실무 협의회’ 구성 통한 개인정보보호 대응능력 강화 모색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경북도청이 고령군청 등 11개 관내 기초지자체, 산하 기관과 개인정보 컨설팅 전문기업인 정보통신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25일(금)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청이 기초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25일(금) ‘개인정보보호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정보통신행정연구원] ‘개인정보 수준진단’이 2023년 9월 15일부로 전면 개정되면서 ‘개인정보 수준평가’로 격상됨에 따라 ‘공공시스템 안전조치 강화조치’를 위한 시스템 관리자와 개인정보보호 실무자의 업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경북도청은 도내 기초지자체와 개인정보 컨설팅 전문기업과 ‘개인정보보호 실무 협의회’ 구성을 통해 상호 교류와 개인정보보호 대응능력 강화를 모색중이다. 특히, 이번 실무 협의회를 주도하고 있는 경북도청 기획조정실 김호진 실장은 “‘개인정보보호 실무 협의회’를 통해 개인정보 관련 네트워킹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스템과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와 전문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협의회 모임이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의회 구성원으로 참여한 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 대표는 “이번 협의회 구성과 활동사례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다른 기관에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개인정보보호 조직이나 예산이 부족한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원 대표는 “협의회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해 ‘개인정보 거버넌스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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