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인텔리전스 공개한 애플, 100만 달러 버그바운티도 같이 발표 | 2024.10.29 |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애플이 새로운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한다. 애플이 그 동안 그렇게 자랑하고 예고해 왔던 애플인텔리전스(AI)가 바로 그 대상이고, 최대 상금은 100만 달러이다. 소비자들은 오늘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 장비에서 드디어 애플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해당 기술이 아직 완전하거나 안전한 것이 아니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애플인텔리전스의 사설클라우드컴퓨트(Private Cloud Compute) 서버들에서 취약점을 찾아내 증명할 수 있는 전문가들에게 상금이 수여될 것이라고 애플은 발표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사설클라우드컴퓨트 서버란, 애플인텔리전스를 운영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개별 장비로서는 처리할 수 없는 인공지능 기반 임무를 도맡아 처리한다. 즉 애플인텔리전스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취약점이 발견된다면 애플인텔리전스 서비스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고, 이를 애플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말말 : “원격에서 공격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주는 취약점은 최대 100만 달러, 로컬이나 그에 준하는 위치에서 공격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주는 취약점은 최대 15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애플-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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