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정보 탈취형 멀웨어 레드라인과 메타, 국제 공조로 인프라 잃어 | 2024.10.30 |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국제 공조로 악명 높은 정보 탈취 멀웨어의 배후 세력이 힘을 잃었다고 한다. 마그누스작전(Operation Magnus)이라고 불리는 이 국제 공조에 미국의 사법 기관들과 유로폴, 네덜란드 경찰이 주도했고, 벨기에, 호주, 포르투갈, 영국의 기관들이 참여했다. 레드라인(Redline)과 메타(META)라는 악명 높은 정보 탈취 멀웨어의 배후 인프라를 무력화 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들 멀웨어의 서버에 진입할 수 있었던 요원들은 해당 멀웨어의 사용자 데이터까지 입수했으며, 동시에 이 멀웨어들과 관련된 도메인 및 텔레그램 계정들까지 전부 파악할 수 있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번 공조를 통해 요원들은 레드라인과 메타를 통해 공격자들이 훔쳐낸 피해자의 정보도 일부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웹사이트를 하나 개설해 이 정보를 피해자들이 열람하거나 도로 가져갈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최근 정보 탈취형 멀웨어들의 인기가 다크웹에서 급증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레드라인은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말말말 : “현재 경찰은 막심 루도메토프(Maxim Rudometov)라는 이름의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루도메토프는 레드라인을 개발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