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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삼성, 디지털 액자 바이러스 경고해 2008.12.26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삼성이 해외 고객들을 상대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는 자사 일부 디지털 액자 모델에 관한 보안 권고를 배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삼성 디지털 액자의 일부 모델 구매 고객들이 이번 주 초, 6개월 된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보안 권고를 받았다.

 

삼성은 이번 달 초,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파일 W32.Salty.AE는 윈도우 XP 용 삼성 프레임 매니저 소프트웨어 버전 1.08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주의 사항을 배포했다. 또한 아마존닷컴을 통해 삼성 SPF-85H 8인치 디지털 포토 프레임(Samsung SPF-85H 8-Inch Digital Photo Frame)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온라인 판매업체를 통해 해당 바이러스에 관한 보안 알림이 발송됐다.


삼성은 이번 보안 알림이 “USB 연결을 통해 윈도우 기반 PC에서 작동하는 SPF-85H 8인치 디지털 포토 프레임을 대상으로 한다”며 “비스타나 기타 버전의 프레임 매니저를 사용할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삼성은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사용과 자사 프레임 매니저 버전 1.082 설치를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디지털 액자와 관련한 사이버 위협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일년 전 일부 디지털 액자들이 트로이 목마를 옮기는 것으로 드러나 보안 전문가들이 디지털 액자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베스트 바이(Best Buy )가 일부 장치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인정, 자사 제품 수천 개를 매장에서 회수하기도 했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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