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출입 관리를 강화한 ‘학교방문 안심이’ 출시 | 2024.11.06 |
서울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에서 방문 사전예약 시스템 도입 진행
디지털센스, 웹·모바일 버전 지원하는 ‘학교방문 안심이’ 솔루션 개발 ![]() ▲ 모바일을 이용한 학교 방문 프로그램 화면 [이미지=디지탈센스] 학교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외부 방문인은 사전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서울 관내의 초·중·고교를 비롯한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할 수 있다. 서울교육청은 2023년 11월부터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학교 방문 사전예약 시스템’에 대한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학교 출입은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해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과 학생 및 교직원의 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한 사람으로 제한된다. 다만, 교육활동 중이 아닌 시간에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사전 예약 없이도 학교에 출입할 수 있다. 서울교육청 관내의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사전예약 시스템’이 도입되고 전국의 초·중·고로 확대 적용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디지털센스는 ‘학교방문 안심이’ 개발을 진행했다. 학교방문 안심이는 웹 기반과 모바일 버전인 카카오톡을 지원하며, 학교 방문 이전에 신청하고 승인이 나면 해당 인원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과 학교 정문에서 확인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출입자 인증 및 출입증 발급, 신분증 보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시스템 운영 방식에서도 구축형과 구독형 상품을 준비해 학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센스는 출입·방문관리 전문 솔루션 업체로서 다수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납품실적을 바탕으로 사용성이 좋고 운영이 편리한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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