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민·관 합동으로 미래산업 사이버 보안 적극 대응 나서 | 2024.11.07 |
KISA, KISIA와 미래 전략산업 분야 대상 보안 강화 성과 공유 발표회 개최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우주, 선박, 로봇 등 대상...11월 7일 코엑스에서 열려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와 함께 우주, 선박, 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 보안 강화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발표회를 11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미래 융합보안 발표회 행사 포스터[포스터=과기정통부]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우주, 선박, 로봇 산업 등의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미래 융합보안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우수한 정보보호 기업들이 참여해 정보보호산업계의 저변확대와 성장까지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정부 관계부처별 산업육성 정책과 융합보안 강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총 2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우주항공청(우주), 해양수산부(선박), 산업통상자원부(로봇)의 산업육성, 진흥 정책 등에 대해 발표해 최신 기술 변화 및 국제 쟁점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별 육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두 번째 분과에서는 그동안 과기정통부가 KISA와 함께 추진해온 미래 융합보안 사업 추진 성과와 분야별 보안위협 대응 방법이 포함된 미래 산업 3대 분야의 보안모형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의제를 제시했다. 이날 발표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우주·선박·로봇 등 미래전략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류 실장은 이어 “과기정통부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국내 미래 전략산업 분야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이와 함께 관계부처 및 산업계와 함께 해당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보안 모형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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