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시큐리티, 올인원 안전 플랫폼 ‘원모어아이 v2.0’ GS인증 1등급 획득 | 2024.11.07 |
3년 걸친 추가 연구개발로 알고리즘 성능 개선 및 영상분석 속도↑
“원천기술과 지재권 확보에 집중해 컴퓨터 비전 전문기업으로 성장에 박차 가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원모어시큐리티의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 ‘원모어아이(OMEYE)’ v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원모어아이는 지난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GS인증은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우수한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선정하는 공인 인증 제도다. ![]() 원모어아이 v2.0은 알고리즘 경량화를 비롯해 아키텍처를 개선해 기존보다 영상분석 속도를 10배 이상 올렸으며 알고리즘 성능도 더욱 개선했다. 특히, 과기정통부가 진행한 ‘AI 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2년간 과제를 수행하면서 확보한 비공개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착장정보 기반의 동일인 재식별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비식별화 및 영상반출통제 서비스와 뺑소니 차량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영역 검색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v1.0을 운영 노하우와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고객사 편의 및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원모어아이 v2.0은 기존 v1.0을 기반으로 3년간 추가 연구 및 개발을 거쳐 새롭게 런칭한 제품이다. v1.0은 조달혁신제품, NEP 신제품 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정보보호제품,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공인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실제 구축사례 측면에서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수의 고객사에서 납품 및 운영 만족도가 높아 호평받았다. 원모어시큐리티 김민식 대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에서 2년 연속 TI-2 등급을 획득한 만큼 원천기술과 지재권 확보에 집중해 컴퓨터 비전 전문기업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모어시큐리티는 지난 2019년 설립된 비전 AI·정보보호 스타트업이다. 최근 공공 및 산업 안전용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 공급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발맞춰 산업안전용 선별 관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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