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공식 홈페이지 연이어 해킹당해 | 2008.12.29 |
다이나믹 코리아 등 잇따라 해커들의 공격받아
정부기관의 공식 웹사이트가 잇따라 해킹당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식 홍보페이지 다이나믹 코리아(www.dynamic-korea.com)와 주미 한국대사관 공식 홈페이지(www.koreanembassyusa.org)가 연이어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서 해당 사이트의 일부 하위 디렉토리 화면이 변조됐다. 변조된 화면에는 “대사관 사이트를 지키고 싶다면 ‘PAKbugs.org’에 가입하라”는 이 사이트 소속의 해커 ‘spo0feR’와 ‘Zombie_KsA’의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또한 해킹의 목적과 관련, “단지 재미로”라는 문구가 일본풍의 이미지와 함께 떠있기도 했다. 이번 해킹공격은 이용자들의 사이트 이용에는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사이트의 하위 디렉토리에 이날 밤 9시넘게 해커들의 메시지가 띄워져 있어 이를 본 누구라도 쉽게 해킹당한 사실을 알 수가 있었다.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해커들이 사이트 운영자의 권한 일부를 얻어 화면을 변조하는 ‘디페이스(deface)’ 기업을 쓴 걸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사이트 내 자료의 유출 등 추가피해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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