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넷, 사우디아라비아에 양자 CCTV 시스템 본격 진출 | 2024.11.11 |
2024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B2B 초청행사서 MOU 및 구매계약 체결
송태진 대표 “현지 프로젝트에 국산 통합 CCTV 시스템을 공급할 중요한 계기 마련”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광전송장치 제조 및 통합관제 CCTV 보안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인 컴이넷(대표 송태진)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METS(Middle East Technical Solutions)사와 2024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B2B 초청행사에서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 ▲컴이넷과 METS의 업무협약식 현장[사진=컴이넷] 컴이넷은 최근 양자암호 이더넷 단말장치와 양자암호 네트워크 카메라, 그리고 복호화 장치인 양자네트워크 서버로 구성된 양자 카메라 CCTV 보안 시스템 제품 관련 KC/CE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외 보안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사우디아라비아의 METS사의 야세르 칼라프(Yasser Khallaf) 수석 엔지니어는 컴이넷의 양자 CCTV 시스템은 사이버보안 시스템과 융합할 수 있는 물리적 보안 시스템으로 사이버해킹 방지와 도청 방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주요 기관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는 평가와 함께 MOU와 구매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석유 및 가스 인프라와 같은 중요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강화를 필수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과 관련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컴이넷 송태진 대표는 “통합 CCTV 관제 시스템이나 화재감시·소방 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한국계 건설 엔지니어링 업체의 대형 프로젝트에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ICT솔루션”이라며 “현지 프로젝트에 국산 CCTV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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