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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병원 등 주변 전자파 인체안전” 2008.12.29

전파진흥원, “인체보호기준의 최고 1/11 수준”


학교와 병원, 지하철역사 주변의 전자파가 인체에 안전한 수준인 걸로 밝혀졌다.


한국전파진흥원은 올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병원, 지하철역사 주변에 설치된 방송국 및 이동전화기지국에 대해 전자파환경을 측정한 결과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의 1/11~1/50000 수준으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전자파의 인체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일반 국민들이 주로 생활하는 장소의 전자파환경을 측정해 전자파가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


측정결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제비전리복사방호위원회(ICNIRP)의 권고기준을 반영해 정한 인체보호기준의 1/11~1/50000로 매우 미약한 수준이며, 측정 장소별로도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노인정, 병원, 유치원, 학교 주변의 전자파강도는 0.001~2.538V/m(전자파세기 단위) 정도로, 노인정 주변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1/244~1/50000, 병원 주변은 1/16~1/50000, 유치원 주변은 1/422~1/50000, 학교 주변은 1/136~1/50000 수준이었다.


지하철역사, 지하주차장, 지하철터널 주변의 전자파강도는 0.001~2.889V/m 정도로, 지하철역사 주변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1/11~1/50000, 지하주차장 주변은 1/316~1/50000, 지하철터널 주변은 1/57~1/5000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자파측정의 신뢰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흥원은 산학연 전자파 관련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전자파환경 측정위원회’를 통해 측정방법 및 대상지역 선정, 측정결과 등에 대한 전문적인 검증도 실시했다.


전자파환경 측정결과는 2009년 1월 중 한국전파진흥원 홈페이지(www.korpa.or.kr)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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