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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업체, 피해구제 접수 통계 공개 2008.12.31

한국소비자원, 180건 피해구제 접수된 기아자동차가 1위


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 http://www.kca.go.kr/)은 30일 ‘자동차 제작사 관련 피해 구제 접수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자율적 분쟁해결 촉진을 위해 피해구제 통계를 분야별로 공개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한 일환으로, 지난 10월 초 전자상거래분야 10개 사업자 피해구제통계를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자동차 분야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업체별 피해구제 접수 통계를 공개한 것이다.


■ 자동차 제작사 관련 피해 구제 접수 통계  

▲ 정보공개 분야 및 내용

국내 5대 자동차 제작사 관련, 최근 1년 간의 피해구제 신청 접수 건수 및 순위로 피해구제 신청 접수 기간은 2007년 10월 1일부터 2008년 9월 30일까지다.


▲ 업체별 피해구제 신청 건수 및 순위

 

이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은 피해구제 신청 건수 및 순위 외에 각 자동차 제작사들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자동차대수도 함께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0월 1일부터 2008년 9월 30일 3년 간 각 업체별로 판매한 자동차대수는 사업자 제출 자료 근거 기아 809,411대, 현대 1,726,564대, 지엠 대우 355,160대, 르노삼성 318,010대이다. 단, 쌍용자동차는 미제출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접수건의 경우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의 패널을 말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대한 동일피해 분쟁이 91건 포함돼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사업자별 ‘피해구제 접수 통계 정보’를 분쟁 당사자 모두에게 공개하는 목적은 소비자에게는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사업자에게는 소비자분쟁 예방을 위한 경쟁을 유도함과 동시에 분쟁발생 시 자율적 해결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정보 공개 대상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비자 거래가 많은 분야, 소비자 정보 요구 수요가 많은 분야, 시기적으로 소비자 분쟁이 다발할 우려가 있는 분야 등을 중심으로 선별하여 공개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분쟁해결의 자율적 촉진을 위해 매년 공개 횟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용묵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본부 팀장은 “불량률이 한 건도 없을 수는 없다. 다만 이번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그러한 소비자 1차 피해 발생 후 사업자ㆍ소비자 간 자율적으로 해결하지 못해 이루어진 분쟁에 관한 것”이라며, “업체에게는 소비자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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