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가장 큰 다크웹 시장, 경찰들이 폐쇄에 성공 | 2024.12.04 |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독일에서 가장 큰 다크웹 범죄 시장이 경찰에 의해 폐쇄되고, 관련자들이 체포됐다고 한다. 이 다크웹 시장의 이름은 크라임네트워크(Crimenetwork)였으며, 여기서 마약, 탈취된 데이터, 각종 불법 서비스가 거래됐다. 독일어로 구성된 온라인 범죄 플랫폼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대신 5%의 수수료를 챙겼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최소 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체포된 관리자는 29세 청년으로 테크민(Techmi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크라임네트워크는 2012년에 처음 개설된 사이트로, 이번에 폐쇄되기 전까지 100명이 넘는 판매자가 등록되어 있었고, 구매자(사이트에 접속하는 사용자)는 10만 명이 넘었다. 독이 경찰은 이러한 사람들의 정보를 일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하며, 따라서 앞으로 추가 체포 활동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렸다. 말말말 : “온라인 범죄 행위에 대해서도 법은 똑같이 엄중하게 작용할 겁니다.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가 책임을 지도록 할 겁니다.” -독일 경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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