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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10일 ‘제14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 개최 2024.12.07

‘포용기술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서울시 복지기관 관계자와 시민 함께 사례 공유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8층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제14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는 서울디지털재단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정례 세미나로, 영국 카터펄트·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시혁신센터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힘을 모은 바 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제14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는 ‘포용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도시에서의 사회적 통합과 기술의 역할에 관해 서울시 복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모여 디지털 포용 기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발표로는 △김용득 한국디지털사회복지학회 회장의 ‘포용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종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원의 ‘포용기술을 통한 복지 지원 전략’ △홍정호 루키스 이사의 ‘스마트도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기술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이날 서울디지털재단과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도출된 논의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와 복지 분야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포용기술의 발전 방향성을 공유하며, 스마트도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스마트도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가 돼야 하며, 이번 세미나는 포용기술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스마트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포용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세미나는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시티 서울세미나 운영사무국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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